애플 AI 전략은 '온디바이스화' - 애플, 클라우드 기반 대신 기기에서 구동하는 AI 중심

애플 AI 전략은 '온디바이스화' - 애플, 클라우드 기반 대신 기기에서 구동하는 AI 중심

애플 AI 전략은 '온디바이스화' - 애플, 클라우드 기반 대신 기기에서 구동하는 AI 중심

최근 WWDC 2023에서 애플은 온디바이스 AI 전략을 강조하며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Vision Pro)'와 최신 칩 'M2 울트라(M2)' 등의 신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이런 전략은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과 달리 클라우드 기반 대신 기기에서 구동하는 AI를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특정 AI 모델이나 학습 데이터에 대해 이야기하는 대신 단순히 제품에 포함된 AI 기능에만 집중했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존 클라우드 기반 AI와 대조적입니다.

애플은 iOS 17에서 온디바이스 ML 기반의 새로운 AI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이에는 더 나은 자동 수정, 받아쓰기 및 라이브 음성 메일(Live Voicemail), 에어팟용 맞춤형 볼륨(Personalized Volume)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애플 기기에서 직접 구동되며, 데이터 프라이버시 문제를 좀 더 회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은 자사 칩에 AI 회로와 GPU를 탑재하여 온디바이스 AI 처리를 간편하게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애플은 최대 24개의 CPU 코어와 76개의 GPU 코어, 32코어 뉴럴 엔진 기반 애플 실리콘인 'M2 울트라'를 공개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전략은 기기의 성능 향상과 데이터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애플의 이러한 접근 방식은 인공 지능(AI) 산업과 모바일 이동통신 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애플이 생성 AI를 적용할지에 대해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iOS를 통해 아이폰 사용자에게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제공하면 산업 재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애플의 온디바이스 AI 전략은 사용자 프라이버시와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또한 이러한 전략은 앞으로 AI 및 모바일 기술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다른 기업들도 이러한 접근 방식을 취할 것으로 예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픈AI의 챗GPT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도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수행고 있으며, 앞으로 어떤 방식이 더 우세해질지 지켜보는 것이 흥미로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