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아이, 인공지능 로봇 '알파 그릴'로 햄버거 매장에 혁신 도입

에니아이, 인공지능 로봇 '알파 그릴'로 햄버거 매장에 혁신 도입

에니아이, 인공지능 로봇 '알파 그릴'로 햄버거 매장에 혁신 도입

 

새로운 기술의 도입이 햄버거 매장의 주방에서도 혁신을 불러왔습니다. 에니아이라는 회사가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 '알파 그릴'은 햄버거 패티를 자동으로 조리하는 데 있어서 놀라운 성능을 발휘해 많은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더백테라스 신용산점은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여 알파 그릴 로봇을 주방에 설치한 최초의 햄버거 매장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알파 그릴의 근본적인 목표는 기존의 햄버거 조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해결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햄버거 패티를 자동으로 구워 서비스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카메라를 활용해 패티 상태 파악과 시간 정도를 고려한 요리 작업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 교육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주방 내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업무 복잡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간 효율성을 높이도록 고려된 디자인 덕분에 주방 공간의 활용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알파 그릴은 고급 인공지능(AI) 기술과 인지/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최고 품질의 패티를 구워냅니다. 카메라로 상태를 인식하고, 사전 설정된 레시피에 따라 정확한 타이밍에 맞춰 패티를 구울 수 있도록 도와주어 이용자들에게 일관된 맛을 제공합니다. 이 외에도 AI 기반 센서 기술을 통해 외부 환경에 따른 온도 변화, 패티의 두께 같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요리 시간을 계산해 줍니다.

이 로봇이 도입된 후, 에니아이는 국내 햄버거 매장에서 알파 그릴을 설치하고 미국 외식 업계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알파 그릴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점차 다양한 요리 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로봇의 개발이 목표되어 있다고 합니다. 에니아이 대표는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로 주방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을 개선해 외식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는 목표를 밝혔으며, 현재 연내 국내와 미국 시장에 알파 그릴을 100대 이상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은 주방과 같은 전통적인 분야에서도 혁신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기술의 발전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영향력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좀 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와 로봇 기술의 조합이 적용되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모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