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챗GPT 요금 대폭 인하, 입력 가능한 텍스트 양은 최대 4배

오픈AI 챗GPT 요금 대폭 인하, 입력 가능한 텍스트 양은 최대 4배

오픈AI 챗GPT 요금 대폭 인하, 입력 가능한 텍스트 양은 최대 4배

 

최근 오픈AI가 챗GPT에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면서 요금을 큰 폭으로 낮추는 업데이트를 발표했습니다. 기존 GPT-3.5-터보와 GPT-4 모델에 입력 가능한 텍스트양이 최대 4배 늘어났으며, 기존 버전 요금은 4분의 1로 줄였다고 합니다. 

먼저, GPT-3.5-터보 업데이트 버전인 'GPT-3.5-터보-16k'는 기존보다 4배 긴 텍스트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는 약 1만6000개 토큰으로, 영어 기준 약 20페이지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출력 기준으로는 0.004달러에 250토큰을 얻을 수 있었다면 이제는 1000토큰만큼의 답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버전과 동일한 요금이 적용됩니다.

더불어, GPT-4에서는 함수 호출과 텍스트 확장 기능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업데이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GPT-4-32K라는 이름에서 최대 3만2000토큰을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또한, API에서도 플러그인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함수 호출(Function Calling)'을 추가했습니다. 이를 통해 챗GPT의 기능을 다른 서비스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버전은 25%로 요금이 낮아졌다고 합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기존 GPT-3.5-터보에서는 토큰 1000개에 입력 기준 0.003달러, 출력 기준 0.004달러였던 요금이, 1000토큰을 입력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입력 기준 0.0015달러, 출력 기준 0.002달러로 낮아졌습니다. 1달러로는 최대 700페이지 분량을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개발자들은 프로그래밍 작업 없이도 자연어를 사용해 챗GPT 모델이나 플러그인 기능에 대한 API 호출이 가능해졌으며, API를 통한 모델 액세스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총 작성자 2명의 뉴스 보도 내용을 참고해서 포스트를 작성했으며, GPT-3.5-터보와 GPT-4의 업데이트 내용과 함께 요금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상세히 설명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