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와 현대카드, '2023 다빈치모텔'에서 첫 MR·AR 체험 콘텐츠 선보여

메타는 이번에 현대카드와 손을 잡고,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현대카드 구역에서 개최되는 '2023 다빈치모텔' 행사에 참여하여, MR(혼합현실)과 AR(증강현실)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3일간의 행사는 15일부터 시작됩니다.

 '다빈치모텔'은 예술, 학문, 경영,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독특하고 특별한 아이콘들을 만나 볼 수 있는 현대카드의 문화 융복합 이벤트입니다. 토크 쇼, 공연, 전시회, 버스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메타는 자체 기술력과 현대카드의 문화 콘텐츠를 결합하여 더욱 독특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메타가 브랜드와 함께 MR과 AR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이는 것은 처음인 사례입니다.

 

 참가자들은 메타의 'Quest Pro' 헤드셋을 사용해 가상 공간인 '다빈치모텔'로 들어가 실제로 행사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과 소통할 수 있습니다. 1960년대 캘리포니아 사막의 아름다운 풍경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이 가능한 것은 다빈치모텔 예약권을 가진 사람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됩니다.

 게다가 메타와 현대카드는 인스타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는 AR 필터도 제공합니다. 필터를 사용하면 미니어처 다빈치모텔을 직접 보거나 경주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게다가 현대카드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고 10일까지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한정판 굿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AR 필터도 두 가지 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1960년대 다빈치모텔의 분위기를 느껴보거나, 직접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필터를 사용하여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메타 퀘스트 기기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메타코리아 관계자는 "메타버스 기술과 문화의 협업을 현대카드와 함께하게 돼서 뜻깊다"며 "다빈치모텔 행사를 더욱 다채롭게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메타와 현대카드의 협업은 MR과 AR 체험 콘텐츠가 강화된 문화 융복합 이벤트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점점 발전하는 메타버스 기술과 그것을 활용한 실제 경험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경험으로 전달될 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