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텍, 자율주행 물류수송 전기차 '페브' 공개

드라이브텍, 자율주행 물류수송 전기차 '페브' 공개

드라이브텍(대표 최윤용)은 오는 28~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AI 전시회 '2023 인공지능&빅데이터쇼'에 참가하여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 물류의 고도화를 위한 고하중 물류 수송 로봇 "페브(FAEV)"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페브는 드라이브텍의 최신 주력 사업 아이템으로, 전기차형 물류수송 로봇입니다. 이 제품은 건설 현장의 자재 운반과 항만, 공항, 중공업, 냉동창고, 팜단지 등 고중량 화물 운송을 담당하며, 가장 큰 특징은 '원터치 조작'입니다. 목적지를 지정 후 버튼을 누르면, 고하중 물류를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습니다.

 

페브는 최대 1t의 화물 적재량과 5t의 견인 수송력을 갖추고 있으며, 운행 속도는 사용자가 맞춤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충전 시간은 3~4시간이며, 한 번 충전으로 8시간의 장시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 적용 시 연간 3000만원의 비용 절감과 최대 300%의 생산성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페브는 산업재해 감소와 탄소 배출 저감을 통해 ESG 경영도 실현할 수 있는 친환경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드라이브텍은 전기차 부품, 전기차 플랫폼,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플랫폼과 전기차 부품을 중심으로 핵심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운송 엔지니어링까지 확장하여 '친환경 모빌리티' 기업의 면면을 갖추고 있습니다.

드라이브텍 대표 최윤용은 "전기자동차 및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의 고효율화, 표준화, 고도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술로 인류와 소통하고 안전한 수송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였습니다.